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낙성대현대아파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초순 '낙성대현대아파트'의 전용 61.74㎡ 11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3,3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2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4,800만원을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낙성대현대아파트는 1988년 완공된 3개동 총 251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61.74㎡ 6억3,300만원 ▲ 84.69㎡ 6억5,500만원 ▲ 136.11㎡ 6억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낙성대현대아파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관악위버폴리스' 173.84㎡로 2012년 5월 초순 실거래가 1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아파트는 '신림푸르지오' 84.79㎡ 물건으로 4억1,100만원에서 8억3,400만원으로 올라 102.9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11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34건, 7억1,43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8건, 4억3,280만원), ▲경기도 (1,875건, 3억2,400만원), ▲부산광역시 (516건, 2억8,525만원), ▲대전광역시 (531건, 2억7,28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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