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은 특히 갱년기, 완경기, 은퇴기, 교대근무자 등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개선해 수면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4시간 기준 3만원이며 국립곡성치유의숲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면장애 전문의와 상담시간을 비롯해 숲속 맨발 걷기, 야외족욕, 향기치유(아로마테라피) 이완 요법 등이다.
국립곡성치유의 숲 임길섭 센터장은 “수면건강 증진은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고충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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