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경기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에서 ‘덕계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총 935가구로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706만㎡)와 회천지구(410만㎡)로 나눠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회천지구는 2만2,8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회천지구의 중심에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IC 진입도 쉬워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차 예정인 덕정역이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들어서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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