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우수한 교통망으로 타 지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집 근처 편리한 교통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생활권을 손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우산업개발이 현재 선보이고 있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가 교통망이 잘 구축돼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인접한 대청로뿐만 아니라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장유IC를 이용해 도심은 물론 김해 외곽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통한 창원 웅동과 장유동을 연결하는 ‘국도 58호선’을 통해 10분 대로 창원 도달이 가능한 탄탄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최근 장유 삼문동과 신문동을 잇는 ‘장유온천~2호 광장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돼 차량 통행량이 증가했으며, 내년 초 부산 부전~김해~마산으로 이어지는 복선철도가 개통을 앞둬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뛰어나다. 탁월한 입지를 갖춘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반경 1.5km 내에 메가병원, 롯데마트(장유점), CGV(김해장유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암산이 있으며, 장유체육공원, 장유능동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단지는 실제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평균 청약경쟁률 62.2대 1로 마감됐다. 해당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정평역이 200m 거리에 있으며, 달구벌대로, 대학로, 수성IC, 경산 IC 등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경산과 대구 접경지역에 위치해 더블 생활권 입지를 즐길 수 있다. 같은 해 11월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1단지’는 총 1만2,783명이 몰려 평균 88.16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인근에 덕영대로, 통탄원천로가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과도 가까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행정구역은 권선구이지만 영통구와 접해 더블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다.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이 김해 장유 신도시에 ‘이안’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점도 두드러진다. 지난 2003년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 ‘이안’을 선보이며 정체성을 확립한 이후 2006년 프리미엄 브랜드 ‘엑소디움’을 런칭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나갔다. 특히, 대표 브랜드 이안(iaan)은 사람, 삶,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편안하고 이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공급하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에도 이러한 주거 철학을 담아 선보일 계획이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는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화), 계약은 6월 29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췄다.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김해시 계동로 225번지 일원인 LG베스트샵 김해장유점 옆에 마련돼 있으며 2023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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