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과 트와이스의 본격적인 감성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 오!만보기 코너에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트와이스가 출연한다. 지난주 모내기 실력을 보여준 트둥이들은 본격적인 힐링 여행길에 나선다.
사나의 리얼한 강아지 짖는 소리부터 오리도 놀라게 만든 채영이의 오리 흉내, 라이온킹 심바 따라잡기까지 귀엽고 깜찍한 그녀들의 개인기가 모두 방출된다.
많이 걸었으니 그만큼 체력을 보충해야 하는 법. 양평 토박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오!만보기맨과 트와이스. 식당 어머니는 트둥이들이 딸 같이, 손녀 같이 느껴져 반찬이라도 더 챙겨주기 바쁘다. 그 모습에 정연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싱그러운 양평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눈에 담기 위해 트와이스 멤버들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을 향한다. 처음 하는 비행에 무서울 만도 하건만 사나, 미나, 채영이 당당하게 비행에 나선다.
‘6시 내고향’에 출연한 트와이스를 위해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야외 파티장. 푸른 잔디밭에서 빛나는 조명 아래 더욱 반짝이는 트와이스와 함께 하는 마지막 만찬. 그곳에서 서로에게 쓴 편지를 공개한다. 트와이스로서 활동했던 5년간 하지 못했던 말을 꺼내보는 멤버들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한편 트와이스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오!만보기 코너는 10일 오후 6시 KBS1TV ‘6시 내고향’에서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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