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대금속·아진엑스텍·디맥스·반도옵티칼·인더텍·나노레이 등 20개사를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IP 스타기업은 54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39개가 서류평가를 통과했고 별도의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7,000만원 이내로 최장 3년간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 특허&디자인융합,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브랜드·디자인개발, 해외 권리화 등에 대한 종합 지원을 받는다.
한편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사업이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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