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윤희웅 대표변호사가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윤 대표변호사는 류경표 한진 대표의 지목을 받아 희망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율촌 측은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캠페인’은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그는 율촌 홈페이지와 SNS ‘링크드인’에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인, #힘내라 법조인’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올리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 대표변호사는 “코로나19 극복과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 그리고 어려움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대처해 나가는 법조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지 절실히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체의 공공선을 증가시키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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