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과 이하늬가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1일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난 후 가까워져 2013년부터 교제 중이라고 발표했으며, 이후 관계를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보여주면서 연예계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다.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뒀으며, 이하늬는 최근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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