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메이크업 제품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으로 스킨케어에 더욱 중점을 두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자 K 뷰티 시장도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홈 케어 제품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부터 셀프 케어 제품들이 출시 되어왔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지금이 바로 노 젓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집에서 직접 피부관리를 하는 “홈케어족”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다. 그 중 미세전류를 이용한 기기 누페이스 트리니티는 미세전류가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 피부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홈 케어 미용기기로, 국내에서 탄력 관련 임상 실험 결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효과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생생한 후기들로 집콕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다가온 여름 준비도 홈 케어로 한 번에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제모에 가장 신경 쓰는 계절이다. 평년보다 비교적 빠르게 시작되면서 겨드랑이, 비키니 라인 등 몸에 있는 털을 제모하려고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모는 여성들만 하는 시술이라는 인식이 변화하면서 남성들도 외모에 신경 쓰는 ‘그루밍족’ 증가에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보다는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시간도 절감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K 뷰티 시장에 홈 케어 기기 수요 급증으로 오는 12일, 19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 IPL 제모 의료기기 전문 회사 ‘사이든’은 신상품 SMOOTHSKINbare+로 한국에 첫 공식 런칭을 한다.
이미 세계 28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SMOOTHSKINbare+는 1샷에 0.6초, 분당 100회의 조사 속도로 단 10분 사용에 바디 제모가 가능하며, 피부 톤 감지 센서가 있어 사람의 피부색을 자동으로 감지, 털 모근 속 멜라닌 작용하여 매끈하게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무스스킨을 직접 테스트하고 싶다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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