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X뮤지션’ 서른다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서른다섯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뮤지션들의 뮤지션, 노리플라이 권순관이다.
이번 주 권순관이 선택한 노래는 2011년에 발표된 성시경의 ‘태양계’로 “태양계를 통틀어 가장 명곡이 아닐까 싶다”며 남다른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어 권순관은 “이 곡의 작사/작곡자인 강승원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성시경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혀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권순관은 6월 26일 [Vol.60]으로 공개될 곡에 대해 이승환의 ‘가족’을 언급했고, 동시에 특별한 편곡 포인트를 스포일러하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권순관이 재해석한 ‘태양계’는 방송 다음날인 6월 13일 낮 12시, [Vol.59] 유희열의 스케치북 : 서른다섯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권순관”]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