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15일부터 능원교차로 개량공사를 위해 국지도 57호선 분당방향(진입)에서 국도 43호선 수지방향(진출) 연결로를 폐쇄하고 우회통행을 위한 신규 연결로를 부분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포∼포곡 2공구 도로공사는 경기도가 총 사업비 2,108억 원을 투자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동림리 6.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1년 11월 착공해 올 10월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건설본부는 능원교차로 개량 공사가 끝나면 오포∼포곡 2공구가 준공돼 상습정체 구간인 성남∼광주∼용인 지역 간 교통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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