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올해 3기 사업자 선정을 통해 서비스 대상 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규 부가서비스 도입, 인근 매입·전세임대 입주민까지 서비스 제공 등 주거형 카셰어링 혁신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될 3기 신규 사업자는 사업기간 3년 종료 후 운영 결과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사업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LH 행복카 서비스가 입주민 편의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주거생활 서비스의 핵심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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