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한 '동아타운21'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중순 '동아타운21'의 전용 101.03㎡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8,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6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8,000만원을 2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동아타운21는 2003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동아타운21'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관악위버폴리스' 173.84㎡로 2012년 5월 초순 실거래가 1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아파트는 '신림푸르지오' 84.79㎡ 물건으로 4억1,100만원에서 8억3,400만원으로 올라 102.9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8,280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21건, 6억6,20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79건, 4억9,622만원), ▲경기도 (2,300건, 3억2,881만원), ▲대전광역시 (647건, 2억8,707만원), ▲부산광역시 (776건, 2억8,46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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