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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열연 돋보여…2주 연속 수목극 화제성 1위

/ 사진=스튜디오HIM 제공




‘꼰대인턴’이 2주 연속 수목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 차(6월 8일~6월 14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 연출 남성우)이 전주에 이어 수목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뉴스 화제성 순위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4주 연속 최정상을 수성했다. 현재 방영 중인 국내 전체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유지했으며, 한 주 동안 무려 7.45% 상승한 화제성 수치 또한 눈에 띈다.

6월 둘째 주 방영된 ‘꼰대인턴’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스토리와 박해진, 김응수를 필두로 한 배우진의 열연이 돋보였다.



극 중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 분)이 신제품 개발을 위해 섬에 들어갔다가 풍랑주의보로 고립되면서 탈출을 위해 애쓰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9.7%까지 치솟을 정도로 핫한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여기에 가수 영탁, 코미디언 김미려, 이재형, 한현민 등이 특별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등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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