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이 품절남이 된다.
18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혁오 임동건이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는 지난달 17일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임동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혁오는 한달 차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은 1993년생으로 동갑내기 멤버들과 함께 2014년 9월 EP 앨범 ‘20’으로 데뷔했다.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 후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 ‘TOMBOY’,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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