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 도입된 전자출입명부(QR코드)가 현재 약 6만개 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약 141만 건의 출입기록이 작성됐다. 본부는 앞으로도 QR코드 발급 기관을 확대하여 사용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시설의 경우 해외여행력과 체온 등 별도 대장을 갖추지 않도록 대장 작성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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