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지티지웰니스 기술사업화 함께 한다

특화분야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사업화 추진키로

서창수(사진 오른쪽) 순천향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와 김태현(〃왼쪽) 지티지웰니스 대표이사가 기술사업화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순천향대는 19일 교내 앙뜨레프레너관에 위치한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지티지웰니스가 기술사업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기술사업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특화분야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사업화, 관련 산업육성과 관계되는 장비·인력 및 시설지원, 자회사의 기술 사업화 육성 및 투자 유치 공동 자문, 기술지원 및 산업체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및 산업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지향하는 특화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융합적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며 “대학의 풍부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융합분야에서 직접적으로 연관된 학교기업이나 관련 자회사들이 성장하는 계기로써 매출이 일어나고 사업화가 이루어지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대학인 순천향대의 임상분야와 손잡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다양한 성과들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만큼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