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59.87㎡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9,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1,000만원, 최저가는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5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2% 상승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은 2003년 완공된 44개동 총 3,80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7㎡ 4억7,481만원(0.86%↑) ▲ 59.88㎡ 4억6,727만원(2.04%↑) ▲ 84.91㎡ 5억6,709만원(1.09%↑) ▲ 114.6㎡ 6억4,784만원(1.15%↑) ▲ 132.76㎡ 6억9,778만원(1.01%↑) ▲ 164.37㎡ 7억3,667만원(-0.62%↓) ▲ 182.48㎡ 7억4,350만원(0.9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5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7건, 중위거래가 15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43건, 중위거래가 8억3,8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24건, 중위거래가 7억1,1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8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3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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