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오산세마e편한세상'의 전용 109.69㎡ 10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8,9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4월 하순에 3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1.14%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4.48%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자리한 '오산세마e편한세상은 2010년 완공된 30개동 총 1,64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8.15㎡ 2억6,090만원(1.82%↑) ▲ 84.84㎡ 2억6,775만원(2.50%↑) ▲ 84.98㎡ 2억8,945만원(2.49%↑) ▲ 101.95㎡ 3억2,160만원(3.60%↑) ▲ 101.99㎡ 3억원(0.00%) ▲ 109.69㎡ 3억3,027만원(1.05%↑) ▲ 121.69㎡ 3억4,042만원(0.83%↑) ▲ 140㎡ 3억7,136만원(3.17%↑) ▲ 142.37㎡ 3억5,271만원(1.48%↑) ▲ 172.73㎡ 4억3,400만원(0.00%) ▲ 172.8㎡ 4억6,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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