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은 길태기(사법연수원 15기) 대표변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길 대표변호사는 앞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한 외교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 위로 ‘견뎌내자’라는 뜻의 ‘Stay Strong!’ 문구를 적으면 된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다. 코로나 극복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해 그 의미를 공유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길 대표변호사는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극복 메시지를 새겨 넣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다음 주자로는 구자겸 NVH코리아 회장과 이형수 주식회사 건영 회장을 지목했다.
길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코로나 19 사태를 하루 빨리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라는 메시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하며 모두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후원한 바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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