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학생단체 "소녀상 지키자" 연좌시위, 옆에선 "철거하라" 보수단체 집회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연좌농성 중인 대학생들 /연합뉴스




대학생단체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 10여명이 23일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

소녀상 주변 반경 2m 안으로 경찰이 설정한 질서유지선에 들어간 대학생들은 소녀상과 자신들의 몸을 끈으로 묶은 채 ‘소녀상을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경찰은 “공동행동의 시위는 미신고 집회”라며 자진해산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대학생들은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바로 옆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집회 신고를 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관계자 10여명이 정의기억연대 해체와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