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일어난 러시아 선박의 선원들은 모두 부산의료원에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부산의료원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본부 관계자는 “전체 병원이 지정된 것은 아니고 500병상 정도가 지정됐다”면서 “부산은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아 병상은 현재로선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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