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장을 지낸 김한중(사진) 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 회장이 24일 일가재단 5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일가재단은 가나안농군학교를 세운 일가(一家) 김용기 장로(1909~1988년)의 ‘복민주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89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세미나와 자료 발간, 일가상 및 청년일가상 제정·운영, 통일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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