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중부산단에 연간 10만㎥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공장 건립

충북도·음성군, GS건설 투자협약체결

이시종(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충북도지사와 조병옥(〃첫번째) 음성군수, 허윤홍(〃두번째) GS건설 신사업부문 사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와 음성군은 24일 GS건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음성군 중부산업단지 약 15만㎡ 부지에 연간 10만㎥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7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GS건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GS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GS건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신사업을 충북도에서 시작함에 감사하다”며 “GS건설의 PC사업분야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음성군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