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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울∼세종간 등 2개 고속도로 건설 현장 점검

포곡IC 건설현장




용인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주에 걸쳐 처인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세종간 등 2개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파 등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용인 처인구에는 현재 9개 터널과 2개 IC, 2개 JCT 등을 포함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6개 터널과 2개 IC, 1개 JCT를 포함한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발파현장과 민원이 다수 접수된 20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 사전설명 이행 여부, 균열·소음 계측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 확인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선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엔 담당 기관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한편 총연장 129km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용인시 구간은 26km이고, 총연장 31.2km인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용인시 구간은 15.2km이며 두 곳 모두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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