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6·25참전용사와 가족에게 봉사활동을 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 포스코 O&M과 함께 전날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 장조림 등 보양식을 요리해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이 준비한 요리와 함께 홍삼양갱, 유산균 등 다과세트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인천 송도사옥에서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사진을 촬영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사진 촬영은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이 직접 촬영하고, 어르신들을 차량으로 직접 송도사옥까지 모셔 드리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건설 사내 합창단 ‘포스코러스’는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시각장애 아동돕기 후원을 위한 합창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포스코건설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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