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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이오 이산화염소,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멸 인증

친환경 바이오그룹인 (주)클로바이오(대표 양관모)는 생산하는 ‘클로바이오 이산화염소’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 99.9% 살균한다는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주)클로바이오는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로부터 코로나 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6-011-CLB01-C)를 발부 받았다. 시험 결과는 클로바이오 이산화염소’의 테스트 결과 30초 이내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99.9%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염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안전등급 A-1으로 분류한 물질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는 물 살균 소독제로 이산화염소를 공인한 바 있다. (주)클로바이오는 ‘물질변환공법’이라는 자체 기술력으로 별도의 첨가제를 넣지 않고 장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순수 이산화염소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였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또한, 이번 인증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을 마쳤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살균력 99.9% 효과를 인증 받았다.

(주)클로바이오 관계자는 “클로바이오 이산화염소가 전세계적 재앙인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사멸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클로바이오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 장소와 대상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먼저 필름형태에 이산화염소 기체를 담은 카드형 살균패치는 휴대폰, 지갑, 사원증, 책상, 냉장고, 자동차 등 다양한 용품에 자유롭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산화염소수를 휴대용 용기에 담은 클로바이오 살균 스프레이는 휴대가 용이하며, 생활공간 등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이산화염소수를 사용하는 스마트 자동화 방역기기인 클로게이트는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에 설치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

한편, (주)클로바이오는 이번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를 맞아 다양한 제품들을 대구시, 군부대 등 사회 곳곳에 기증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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