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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초저금리 시대 맞아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시그니처’ 분양 눈길





한국은행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최근 기준 금리를 0.25% 인하하며 기준 금리 0.5% 시대가 도래했다. 은행의 예·적금과 대출에 기준이 되는 금리가 1%도 안 되는 셈이다.

시중은행들은 이미 예·적금 상품 금리 인하에 돌입하고 있어 이제 100만원을 은행에 맡겨도 일년 동안 이자로 1만원도 받기 힘든 세상이 됐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부동산시장은 활성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낮은 대출이자로 부동산 거래에 소요되는 비용이 줄어 부동산 거래가 활성화 되고 수요심리가 자극을 받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리가 인하되면 더 이상 은행이자만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 유동자산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가운데, 대출이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가능하며, 2022년 까지 입주기업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인천, 부천, 고양, 성남, 안양, 의왕, 군포 등)에서 성장관리권역(김포, 화성, 남양주 등)으로 이전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법인세는 4년간 100% 전액 감면되며 이후 2년간은 50%감면된다. 취득세 또한 전액 감면되며 재산세도 4년간 100% 면제 이후 3년간 50% 감면된다.

또한 기업 대상으로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는 기대심리도 지식산업센터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한번 입주하면 잘 이전하지 않는 기업의 특성을 고려해서다. 이 같은 수요와 공급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지식산업센터 개발 승인(설계변경 포함)은 매년 증가 추세다.

2015년 62건에서 2019년 149건으로 5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 1분기 승인만도 예년 20건 전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엔 39건, 올해는 50건으로 늘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권 전매에 제한도 없다. 다만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수요+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기업 특성을 고려해 역세권, 주변의 산업 연계성, 좋은 부대 시설을 보유 하고 있는지 옥석가리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최근 6.17부동산 대책의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인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디허브플러스에서 디원시티 시그니처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인근에 이미 5개 산단 조성이 완료돼 1300개 입주 업체, 1만8000명이 근무하는 김포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김포의 야심작인 김포골드밸리는 현재 운영 중인 것 외에도 학운3-1, 학운4-1, 학운5, 학운6, 학운7, 대포, 양촌2 등 7곳의 산단이 조성 및 계획 중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12개단지 약 632만㎡ 규모의 산단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김포골드밸리에는 총 20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 명의 상주 고용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직접생산 유발효과만도 1조원이 예상될 정도로 김포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에도 큰 축을 담당하게 되며 산업단지와 연계된 기업의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원시티 시그니처’ 는 1차 사업지인 ‘디원시티’를 포함한 한강신도시 내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지식산업센터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과 미팅룸, 힐링룸, 파우더룸(샤워시설 포함) 등 다양한 업무 특화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최근 변화하는 기업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 근로자들의 업무 능률 향상 및 휴식,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과 야외 공연장 등을 갖췄다.

양촌역(디원시티역) 350m 초역세권 입지로 직주근접성까지 높아 입주기업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원시티 시그니처’는 지식산업센터 613실과 상업시설 97실, 창고 12실로 구성되며 지하 2~1층은 주차시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 2~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분양되며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 75번길 158 상가 B동 310호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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