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TT-NEC 5G 공급망 개발 손 잡았다

NTT, NEC에 6,750억 출자…5G 핵심 장치 공동 개발키로

NTT도코모 역사전시스퀘어가 입주한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 소재 NTT도코모빌딩의 모습./연합뉴스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가 종합 전기업체인 NEC와 함께 5G 통신망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인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국과 중국의 경쟁 격화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통신망 국산화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니혼게이자인신문에 따르면 통신망 기술 개발을 위해 NTT는 NEC에 600억엔(6,754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이번 출자로 NTT는 NEC의 제 3대 주주가된다. 양사는 5G 네트워크에서 통신 회선을 제어하는 핵심 장치 등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5G 통신망 뿐 아니라 6G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이 8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세계 기지국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지배력을 차츰 늘려나갈 방침이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NTT, # NEC, # 5G 공동 개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