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51·사법연수원 28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세계 금융법률 전문지인 ‘IFLR1000’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 리더상’을 수상했다.
광장은 24일 오현주 변호사는 자본시장 분야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아온 금융 전문 변호사로서 증권 및 파생 거래와 금융규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법학회 부회장으로 금융법률 이슈의 심층 논의에 참여했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기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오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자문위원과 분쟁조정 전문위원, 스튜어드십코드 태스크포스(TF) 등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IFLR1000에서는 인상적인 실적이나 자문 및 서비스 제공을 해온 변호사들을 각 법무법인 주요고객들과 동료 변호사들로부터 추천받아 금융 전문 여성 변호사를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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