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5일 밤 D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함께 거주하고 있는 회사 동료 4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 했다.
D씨는 24일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택시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에 시는 해당 택시기사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하고 격리 조치했다. D씨는 최근 서울지역 집단발병자 중 1명인 관악구 9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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