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으라차차! 마이 러브’를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하는 강지영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으라차차! 마이 러브’는 뚱뚱한 외모 때문에 실연을 당한 ‘아야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미녀로 다시 태어난 후, 우연히 만난 인기 아이돌 스타와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는 청춘 로맨스 ‘그 아이의, 포로’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신예 감독 미야와키 료가 메가폰을 잡고, 타무라 준코의 인기 만화 ‘도스코이! 스케히라’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외모를 갖게 된 소녀 ‘아야네’ 역은 ‘이것도 내 인생’, ‘레온’, ‘암살교실’ 시리즈, ‘야식남녀’ 등을 통해 완벽하게 배우로 자리 잡은 걸그룹 출신 강지영이 맡아 대체 불가한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귀여움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보도스틸에서 강지영은 100㎏ 능가하는 ‘아야네’ 모습과 눈을 뗄 수 없는 외모로 변신한 ‘아야네’가 웃고 있는 모습이다. 180도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된 ‘아야네’에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7월 2일 개봉.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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