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로야구·축구, 이제 경기장서 볼 수 있다

정부, 관중 입장 제한적 허용

종목·입장객 비율 추후 공개

정부가 프로야구·축구 등 스포츠 경기에 대한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관련기사 3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조치를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 조치로 재정비하고 이를 위한 기준과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적용할 경우 현재는 ‘1단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집합과 모임·행사를 할 수 있다. 스포츠 행사도 관중의 제한적 입장이 가능하다. 정부는 실무논의를 통해 관중이 허용되는 종목과 관중 입장 비율 등을 결정한 뒤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스포츠 관련 협회들은 일단 경기장 수용 규모의 30% 내외에서 관중을 입장시키고 향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살펴 단계적으로 입장 인원을 늘릴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일간 평균 50명 이상으로 늘며 상황이 악화되면 ‘2단계’로 상향 조정돼 프로스포츠는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