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산지역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96.5%로 신청 대상 150만3,000여 가구 중 145만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최근 두 달 간 접수된 신청과 사용 방법 등에 대한 민원 상담 건수는 약 1만 7,000건으로 시는 하루 평균 515건의 민원을 응대했다.
앞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 또는 시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 신청 가능 기간이 1개월가량 남은 만큼 콜센터와 시 전용 홈페이지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지원금 신청과 문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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