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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생활권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현대ENG, 감일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 생활권에 위치한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송파 생활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하남 감일지구에서도 교통·개발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 등이 인근에 있고 세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인접한 송파구 문정지구의 주요 지식산업센터 매매 시세 대비 절반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혜택도 받는다.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메인 로비에는 쾌적한 미팅이 가능한 오픈 라운지가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법정 기준(212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66대까지 확보했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상업시설은 입주기업 고정수요를 비롯해 약 300m 거리에 들어설 2,200여가구의 아파트, 감일지구 1만4,000가구 등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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