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인핸드 캠페인은 먼저 부산시를 시작으로 박성훈 경제부시장이 다음 릴레이 기관을 지명해 사회적경제 핸드인핸드 박스를 보내면 지명을 받은 기관에서 박스를 구매하고 또 다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부산의 50개 주요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핸드인핸드 박스는 부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5만 원 상당의 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청결을 위한 필수품 ‘클린 세트’, 여유로운 시간에 필요한 ‘다과 세트’, 웰빙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세트’ 등 3종류이다. 온라인쇼핑몰 ’비샵’에서 개인 구매도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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