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특가’는 열차 출발 2일전까지 온라인으로 미리 승차권을 예약하면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지난해 한 해 동안 400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기존에는 승차율에 따라 정가의 10~30%까지 할인되었으나 이번 여행주간에는 특별히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빨리 예약 할수록 더 큰 할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여행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부산 반값 인터넷특가 구입 시 기준운임 5만9,800원을 2만9,900원에 이용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여행주간 동안 운행하는 열차중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 누구나 구입할 수 있고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판매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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