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랑상품권은 판매를 시작한 6월 1일부터 지금까지 긴급재난지원금, 긴급생활비,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비로 90억, 시민 대상 판매로 15억 등 105억 원이 공급됐으며, 현재까지 2,000여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등록해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상품권유통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7월 2일부터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가맹점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부정유통에 대한 점검 및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문경사랑상품권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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