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음식점 방역수칙을 세분화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근 음식점을 통해서 10건, 50여 명이 넘는 감염전파 사례 발생했다”면서 “음식점의 유형을 일반식당과 단체식당, 뷔페로 크게 나눠 방역수칙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뷔페에선 음식을 가지러 갈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면서 “또 단체식당에서 시차제를 이용하는 등의 수칙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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