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전국에서 중소·중견건설사들이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7월 전국에서 20개사가 2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81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7,138가구)과 비교하면 5,677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7,498가구)과 비교하면 5,317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5,869가구가 공급예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인천(2,118가구) △부산(1,810가구) △충남(1,084가구) △경남(560가구) △대구(549가구) 등 순으로 뒤를 이었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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