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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혼돈의 러브라인 속 2주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박지현(위), 천인우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화면 캡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3’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 2.2%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던 지난 방송 대비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데이트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은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를 했고, 러브라인이 뒤바뀌기도 했다.

박지현은 김강열과 데이트를 약속했고, 이후 천인우와 천안나는 각각 두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거절당했다.



이후 박지현과 김강열은 오해가 쌓이며 전날 데이트와는 다른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고, 천인우는 이가흔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날 박지현과 김강열, 이가흔과 천인우, 서민재와 임한결이 서로를 선택했고, 정의동은 천안나를,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시그널을 보내며 엇갈렸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는 오는 8일 출연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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