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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특허청, '스타트업 지식재산 활성화' 협약

성남시와 특허청은 2일 ‘성남 지식재산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모두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와 ‘지식재산 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는 성남지역 스타트업 14곳이 특허·디자인 등의 국내외 지식재산(IP) 권리화와 특허 조사·분석 등 지식재산권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 15곳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나래 사업은 창업 초기에 각종 지식재산에 관한 기술·경영 전략과 사업화를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성남시와 특허청이 사업비 3억원을 50%씩 분담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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