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울요양원 입소자 2명, 요양보호사 1명이 이날 오후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전날 한울요양원에서 72번 확진자가 발생하자 입소자, 직원, 사회복무요원, 접촉자 등 162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광주지역 확진자 수는 모두 8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8명은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됐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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