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발병이 일어나고 있는 광주 광륵사 관련해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2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광륵사 확진자를 통해서 금양빌당에서 집단발생 사례가 확인됐다”면서 “이에 금양빌딩 방문자가 소속된 교회와 직장을 통해 3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륵사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으로 늘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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