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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국민의당 ‘윤석열’ 공동전선…‘탄압금지 결의안’ 제출

통합당·무소속 의원 4인

‘추미애 탄핵소추안’ 제출 계획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국회 의안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3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부와 여권의 압박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함께 전달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탄압금지 및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은 통합당과 국민의당 의원 106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추 장관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 안에 표결해야 한다”며 “다음 주 내에 국민의당과 무소속 4명(홍준표·권성동·윤상현·김태호 의원)과 함께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추 장관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인사권한을 남용하고, 윤 총장 사퇴를 위해 지휘권을 부당하게 확대했다”며 “안철수 대표가 제안한 결의안에 통합당 의원들도 뜻을 같이 모았다”고 말했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지난달 22일 “민주당은 윤 총장에 대한 핍박을 즉각 중단하라”며 “양심적인 범야권의 뜻을 모아 윤 총장 탄압금지와 법무부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을 공동제출하자”고 요구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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