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O(티오오) 멤버 제롬과 제이유가 훈훈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2일과 3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팅 투게더(Running TOOgether)’ 제롬, 제이유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제롬은 자몽빛 헤어 컬러로 변신해 통통 튀는 매력을 자아냈다. 시원한 눈매와 날렵한 콧날이 돋보이는 옆선은 물론 부드러운 미소로 훈훈함을 더했다.
제이유는 제롬과 같이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며 청량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테니스공과 라켓을 든 그는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리슨 포 빙(REASON FOR BEING) : 인(仁)’으로 데뷔한 TOO는 10명의 멤버 모두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보이그룹이다.
여름 콘셉트 앨범으로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TOO의 2020년 하반기 활동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OO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닝 투게더’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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