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이(MAY)가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메이의 새 싱글 ‘스튜어디스(Stewardess)’ 동해바다 라이브 클립을 공개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을이 지는 초저녁 해안가를 홀로 걷고 있는 메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날아가 저 멀리 파 어웨이(Far away)’라는 가사가 담긴 도입부부터 메이의 폭발적인 성량과 매끈한 고음처리가 단번에 귓가를 사로잡아 리스너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또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 더욱 깊어진 메이의 음악적 성장이 담긴 곡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튜어디스’는 떠나야만 하는 이별을 ‘비행’이라는 키워드로 재해석해 더욱 신선한 음악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으로, 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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