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포도마을(삼보)'의 전용 59.95㎡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3,4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4,000만원, 최저가는 4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초순 4억2,85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2.68% 상승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자리한 '포도마을(삼보)는 1994년 완공된 12개동 총 91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5㎡ 4억1,805만원(0.97%↑) ▲ 75.19㎡ 4억5,267만원(1.02%↑) ▲ 84.85㎡ 5억187만원(0.11%↑)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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