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한화꿈에그린'의 전용 84.91㎡ 17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에 3억5,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23%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9%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자리한 '한화꿈에그린은 2006년 완공된 9개동 총 6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2㎡ 2억6,750만원(1.20%↑) ▲ 74.23㎡ 3억1,456만원(3.76%↑) ▲ 84.91㎡ 3억3,852만원(1.25%↑) ▲ 119.57㎡ 3억9,775만원(2.9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1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39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8건, 중위거래가 12억9,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68건, 중위거래가 8억7,950만원), ▲경기도 하남시(84건, 중위거래가 6억8,7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750만원), ▲경기도 동두천시(39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49건, 중위거래가 1억2,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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