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하순 '율상마을모아미래도5단지'의 전용 84.92㎡ 19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2,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5월 중순 3억1,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31%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8.14% 에서 소폭 하락했다.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자리한 '율상마을모아미래도5단지는 2012년 완공된 11개동 총 78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92㎡ 3억755만원(1.80%↑) ▲ 84.92㎡ 3억747만원(0.0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상남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82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1억5,787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상남도 진주시(112건, 중위거래가 2억2,825만원), ▲경상남도 김해시(159건, 중위거래가 1억6,800만원), ▲경상남도 거제시(50건, 중위거래가 1억4,6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25건, 중위거래가 1억2,400만원), ▲경상남도 밀양시(14건, 중위거래가 1억450만원), ▲경상남도 사천시(15건, 중위거래가 8,6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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